2024.10.07 (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2일 대동무대에서 열리는2024년 제8회 안동시주민자치프로그램경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한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에 걸쳐 영덕 군민운동장 일원에서 ‘2024 경북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 영덕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경북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경북의 우수한 41개 전통시장(먹거리 11개, 전시·판매 30개)이 참여해 전시 및 판매를 진행했다. 경북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는 2007년부터 매년 열리는 경북 전통시장의 최대 행사로 시장 상인 간 교류 확대와 소비자들에게 지역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 소개를 통한 판로 확대가 목적이다. 4일 개막식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상인, 공무원, 기관 등 개인과 단체에 도지사, 도의회 의장 등의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개막식 이후 6시에는 개막 축하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토요일에는 라디오 DJ 음악다방 상인 토크쇼, 라이브커머스와 상인가요제 예심 등을 진행하였으며, 셋째 날인 일요일에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상인가요제 결선전’ 등이 열렸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전시회는 도내 우수시장들이 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중국 최대 휴가 기간인 국경절(10월 1~7일) 연휴를 맞아, 축제 관광상품을 기획해 ‘싼커(散客)’, 즉 개별적으로 자유 여행을 하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가을 시즌 관광목적지로서 경북의 인지도를 높이고 축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국 온라인 여행 플랫폼 마펑워와 협업해 가을 시즌 경북축제 관광상품*을 출시했으며 첫 시작으로 안동 국제탈춤 축제에 싼커 40명을 유치했다.(* (일일투어상품) 10.5안동(탈춤‧줄불놀이), 10.12경주(신라문화제), 10.19문경(사과축제))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중국인 관광객 방한 1위 탈환*, 코로나 이후 개별여행** 전환 가속(2019년 77% → 2023년 84%) 및 관광 정보채널의 디지털 전환 등 크게 달라진 방한 관광 트렌드에 맞춘 홍보전략으로 중국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개별여행객(FIT) 타깃 중국 SNS(샤워홍수, 도우인) 홍보에 주력했다. 아침 일찍 서울에서 출발한 중국인 관광객들은 가을빛으로 물든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에서 탈춤 축제만의 정체성을 살린 공연, 전시, 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26개국 50여 팀의 해외 탈춤공연을 즐기고, 안동 찜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월 4일 구미시 도개면 밀밸리 특구에서 경북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밀밸리화사업 준공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밀밸리화 사업은 대부분 수입 밀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밀 산업의 자급률을 증가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가 들녘 특구로 한 단계 고도화시킨 사업이다. 이철우 도지사와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도·시군 관계관, 들녘 특구 참여 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밀로 제분한 ‘경북 1호 밀가루’첫 생산을 시작으로 지방시대 대한민국 농산업 혁신모델을 제시했다. 경북 농업대전환은 “땅을 가진 농민이 도시근로자보다 왜 소득이 낮은가?”라는 이철우 지사의 고민에서 시작됐다. 우리나라 농업의 기본 틀을 바꾸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 프로젝트로 지난 6월 경북민생 토론회를 계기로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평가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들녘특구는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농업대전환의 역점 시책사업으로 농지의 규모화와 이모작 기계화를 통해 식량자급률 향상은 물론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6차산업을 적용한 고도화로 농가소득 배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올해 지역주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휴게소 3곳을 추가로 조성, 총 6곳을 운영 중이다. 개방형휴게소는 편의시설이 부족한 지역사회에 고속도로 휴게소를 공유해 지역주민의 생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덕평, 진주(부산), 정읍(천안)휴게소 3곳에 처음으로 조성됐다. 지난 5월에는 추풍령(부산)휴게소에, 이번 10월부터는 강천산(광주) 및 논공(대구)휴게소에 개방형휴게소가 조성됐다. 공사는 올 안에 이천쌀(하남), 춘향(완주)휴게소 2곳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으로 2026년까지 개방형휴게소를 총 13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지역주민에 문을 연 개방형휴게소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추풍령(부산)휴게소는 김천시와 협약을 통해 휴게소 바로 옆에 조성된 ‘김천추풍령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테마파크 안에서는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간식을 드론으로 배달받을 수 있다. 강천산(광주)휴게소는 ‘순창발효테마파크’ 등 지역 관광단지와 연계해 ‘고추장민속마을’ 방문객 아메리카노 10% 할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9월 27일 도로교통연구원이 아시아 최초로 실물충돌시험에 대한 미국 인증을 취득하고, 텍사스교통연구원(TTI)*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TI(Texas A&M Transportation Institute): 미국 실물충돌시험 및 평가기준의 관리‧운영 주체인 Test Facility Committee 주관기관으로, 도로안전시설 분야 최고 연구기관) 공사는 이번 미국 인증 취득을 통해 공인 시험기관으로서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의 도로안전시설 분야 최고 연구기관과 지속적인 기술교류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의 실물충돌시험에 대한 미국 인증 취득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안전시설은 차량 방호울타리, 충격흡수시설 등으로 해외 대부분의 국가에서 미국이나 유럽 인증의 실물충돌시험을 통해 성능이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게 되어 있다. 공사는 국내 도로안전시설을 검증하기 위한 실물충돌시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1년도부터 유럽 기준을 취득해 국내 업체의 유럽 인증(CE)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북아 6개국 82개 광역지방정부의 연합조직인 동북아시아지역자치 단체연합(NEAR, 사무총장 임병진)은 10월 8일부터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으로 한글 명칭을 변경한다. 이번 한글 기관명칭 변경은 기존 한글명칭이 13자로 너무 길고, 일반인이 기존 기관 명칭만을 듣고는 광역지방정부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국제기구라는 성격을 잘 이해 못해 시대변화에 부응하고 한글명칭을 보고 기관의 성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 회원단체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관련 절차를 모두 마쳤다 2026년 창설 30주년을 앞두고 10월 8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 포항시 장상길 부시장, 역대 NEAR사무총장, 주부산 외교단, 한동대 최도성 총장, 영남대 이경수 부총장, 국내 회원단체 국제관계대사 등 80여명이 참석, NEAR 창설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NEAR DAY행사에서 변경 한글명칭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NEAR 임병진 사무총장은 “NEAR 창설 30주년을 앞두고 이번 한글 명칭 변경을 계기로 지방시대를 맞이하여 NEAR가 동북아시아는 물론 중앙아시아·동남아시아의 다자교류플랫폼을 구축, 동북아지방정부 협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5일 구미(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도내 민간·공공 사회복지사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6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는 2007년 처음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회복지 인의 공동체 의식 고취를 통한 화합과 협력을 강화해 사회복지 현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대회는 축구, 줄다리기, 발 양궁, 긴고리 던지기, 이색계주, OX 퀴즈 등 다양한 종목을 진행하였고, 단순한 경기의 장이 아니라 서로의 소속감을 느끼고 서로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로 진행됐다. 도내에는 노인, 장애인, 아동복지 등 사회복지시설 10,161개소가 있으며, 시설 종사자 3만 522여 명과 도·시군 사회복지직 공무원 2,191여 명이 일선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단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도에서도 사회복지사를 위한 더욱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며, “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에서 구미시, 영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은 자전거가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도록 자전거 교통 모범도시를 육성하고 성공 사례를 통해 타 지자체로 전파․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28개 지자체가 신청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 4개 지자체 중 구미시, 영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자전거 모범도시 선정: 4개 지자체(경북 구미시, 영주시, 광주 광산구, 전북 고창군)) 구미시와 영주시는 각각 국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구미시는 자전거 활력 도시 조성, 영주시는 무섬마을~영주댐 자전거도로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미시는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용자전거 도입, 거점별 스테이션 설치, 지도 플랫폼을 연계한 자전거 통합 포털 구축 ▲안전 강화를 위한 자전거도로 재정비, 단절 구간 해소, 안전 시설물 설치 ▲이용 문화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데이 운영, 자전거 이용자 탄소중립 포인트 지급 등으로 자전거 활력 도시를 조성한다. 【자전거 모범도시 구미 조성도】 영주시는 무섬마을~영주댐 자전거도로 구축으로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6.25 전쟁의 최대 격전지이자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한 구국의 현장인 칠곡 생태공원에서 호국평화축제인 ‘제11회 칠곡 낙동강 평화축제’를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재욱 칠곡군수,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 보훈단체장, 지역 주민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프닝 드론쇼와 더불어 6.25의 역사적 이야기를 재구성한 ‘칠곡, 평화를 잇다’라는 주제로 뮤지컬 공연이 펼쳐져 화려한 개막식을 장식했다. 칠곡 낙동강 평화 축제는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고 젊은 세대가 전쟁의 의미를 체험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된다. 이를 통해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중요성을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세계에 알리고, 칠곡을 대표하는 호국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4일 YB 밴드와 은가은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5일에는 호국로 걷기 대회, 어린이 평화 동요제, 군(軍)문화 공연, 칠곡 영 챔버 오케스트라 연합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10월 6일에는 에코 칠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10월의 첫주 금요일인 10월 4일 도내 22개 시군 전 지역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펼친다. 올해 도내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해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408건으로 이로 인해 6명이 사망하고 551명이 부상을 당했다. 요일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토요일이 87건, 금요일이 6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번 일제단속은 주요 관광지 및 고속도로 진출입로, 유흥가 주요도로 진출입로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화물차, 이륜차 음주운전 및 법규위반 행위도 중점 단속한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경북경찰은 연말까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한 잔의 술이라도 마시면 절대로 운전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반도에 자생하는 야생식물 왕머루 종자에서 당뇨병 예방, 미백에 효과가 있는 항당뇨 활성이 확인됐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0월 4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왕머루(Vitis amurensis) 식물 종자 자원을 분석해 항산화, 미백 및 항당뇨 기능성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머루속 식물은 풍부한 당질, 섬유질 등으로 인해 식욕 증진 및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암, 빈혈, 구토, 설사, 두통 등에 열매, 뿌리, 줄기 등이 다양하게 이용되어 왔다. 머루속 식물은 포도의 산림 내 작물 재래원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2년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머루가 선정되며 기능성 연구가 활발히 진행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왕머루의 종자 추출물의 항산화, 미백 및 항당뇨 활성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총 페놀성 화합물 및 플라보노이드 등 주로 약리활성 물질을 다양하게 가지고 있고, 항산화 활성을 비롯해 미백, 항당뇨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국내 미용예술경영연구에서 발행하는 한국미용예술경영학회지 3월(64호)에 게재했고, 추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 상림119안전센터 소속 박병준(30) 소방사가 비번 날 하임리히법을 사용하여 20대 여성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박병준 소방사는 지난 9월 13일 오후 9시경 구미시 송정동 소재 식당에서 옆 테이블의 20대 여성이 음식물이 목에 걸려 호흡을 하지 못하며 쓰러지는 것을 목격했다. 박 소방사는 즉각 주변 사람들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 뒤, A씨에게 다가가 상복부를 팔로 감싸 안으며 이물질 제거 및 기도를 확보하는 ‘하임리히법’을 실시했다. A씨는 잠시 후 기도에 막혀있던 이물질을 토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인계됏고 현재 건강을 회복한 상태이다. 박병준 소방사는 “위급한 상황에서 소방공무원이라면 누구나 나와 같이 응급처치를 했을 것이다. 언제 어느 곳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위해 소방관의 사명을 가지고 헌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김철문)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2년1월부터 ‘23년 7월까지 베트남에 사무실을 차려 국내 조직원들과 함께 모바일 청첩장, 택배 알림 문자(스미싱)와 자녀 사칭 문자(피싱)를 전송하여 피해자 230명으로부터 약 100억원 상당을 편취한 피해금액 다액 기준 역대 최대 ‘스미싱 범죄조직’의 총책 등 86명을 검거하고 그 중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베트남 사무실에서는 총책 아래 해외 관리책 등을 두고 대출광고를 하며 범행에 사용할 유심과 대포통장을 모집하였고, 총책의 지시를 받는 국내 사무실에서는 여러 조직원을 통해 모집한 휴대폰 유심과 계좌정보 등을 이용하여 피해금을 이체받은 후 도박사이트, 가상계좌 등을 통하여 피해금을 세탁하는 등 조직적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범행을 이어 왔다. 경찰은 ‘23년 7월 모바일 청첩장을 받고 악성프로그램이 설치되는 링크를 눌러 피해를 입은 스미싱 사건을 접수 후, 피해금을 송금받은 가상계좌, 법인계좌 등 70여개, 30만 개의 거래내역을 추적하여 베트남인 가담자를 특정하는 한편, 이들이 상호 연락한 메시지 등을 분석하여 베트남 사무실에 가담한 조직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딥페이크(Deepfake-이미지 합성 기술) 등 허위영상물 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9월 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허위영상물 집중 대응 TF 추진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경북경찰청은 여성청소년과를 중심으로 ‘허위영상물 집중 대응 TF 추진단’을 구성하여 총괄 단장은 김철문 청장이 직접 맡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TF 추진단에는 사이버수사대에서 허위영상물 단속·사건 수사를 전담하고, 여성청소년과에서는 피해자 보호·지원, 112에서는 신고사건 대응을 강화하는 등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에 나선다. 한편, 도내 각 경찰서에서는 전일 발생한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에 대해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사건처리 절차 적정성 ▵피해영상물 삭제지원 연계 ▵기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경북교육청, 성폭력상담소,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여 허위영상물 범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김철문 청장은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로 허위영상물 범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 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
UPDATE: 2024년10월06일 22시5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