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9월 3일 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남서), 영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채석일),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박찬극), 영주문화원(원장 김기진) 총 5개 기관 간 다자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주시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유기적인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영주시의 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 기반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영주시 문화예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협력 ▲ 기관 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원교류 및 상호협력 ▲ 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 ▲ 영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 컨설팅 등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국립산림치유원은 업무협약 기관별 특색사업과 산림치유서비스 연계를 통하여 경북 영주 지역민 및 관광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산림치유서비스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앞장서고자 한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및 관광 관련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관광과 산림치유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 협력사업으로 경북권역 관광객 유입은 물론 산림치유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일 경북 영주시 148 아트스퀘어에서 권영록(좌측 네 번째) 국립산림치유원장이 경북 영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