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8월 8일 ‘제3회 음주환경 개선 청년 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청년의 음주 중독 문제 예방과 건전한 음주환경 개선을 위해 다음 달 8일 대구동구보건소에서 대회를 연다.
대회는 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5세 이하 청년 2인으로 구성된 팀이 참여하며 신청 서류를 접수하고 19일 전문가 서류 심사를 진행해 본선에 오를 4팀으로 선발된 인원들이 다음 달 8일 본선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상은 본선을 통해 대상 1팀(100만원), 최우수상 1팀(50만원), 우수상 1팀(30만원)에게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alcohol21.net)이나 전화(053-957-88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