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는 7월 10일 오전 11시 경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에 추락한 1톤 트럭 운전자를 구조했다.
청송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인근을 지나던 청송여성의용소방대원이 현장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청송소방서 119구조대는 신고접수 후 수난구조장비를 적재하고 신속히 출동하여 급물살에 위태롭게 침수되고 있는 1톤 트럭을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하고 구조대원이 차량에 접근해 남성 1명을 구조했다.
소방관계자는 이 남성을 구조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