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6월 20일 의성읍 의성체육관에서 유관기관 합동‘2024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대비 긴급구조통제단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긴급구조통제단 및 지원기관의 상호 역할분담 및 공조체계 협업을 통해 구급대응 등 대형재난의 대응·수습·복구 훈련이다.
이번 합동훈련은 의성군청·경찰서·보건소, 3260부대, 한국전력공사, 안동병원, 영남제일병원 등 12개 기관·단체 등 232명이 참여하고 장비 37대가 동원됐다.
세부 훈련으로는 ▲화재발생 초기대응 및 상황전파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협업 활동 ▲지휘권 이양 및 복구·수습 ▲훈련종료보고 및 현장평가회의 개최 순이다.
김진욱 소방서장은 “지진과 같은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긴급구조통제단의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지원기관 협력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