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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재)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예술포럼’ 개최

‘기후위기와 문화예술’을 주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오는 6월 5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복합문화공간 빌리웍스에서 ‘문화예술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포럼은 ‘기후위기와 문화예술’을 주제로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과 이에 따른 문화예술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

 

윤규홍 미술평론가(예술사회학자)가 모더레이터를 맡으며, 첫 번째 발표는 김해동 계명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기후 위기 시대의 극단적인 폭염과 대책을 발제한다.

 

또, 정윤선 시각예술가는 ‘예외상태’의 공간을 횡단하는 ‘되살림’의 살적 윤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안진나 도시야생보호구역 훌라HOOLA 디렉터는 응답하는 예술에 대해 발제한다. 그 후 발제자와 참여자들의 자유토론 방식으로 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포럼이 진행되는 ‘빌리웍스’는 폐공장을 리모델링한 대구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노후 공장지대였던 일대를 '힙'한 골목상권으로 바꾼 대표적인 명소다. 또, 포럼이 열리는 6월 5일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 로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함이다.

 

박정숙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상임이사는 “기후 위기 속에서 우리 문화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 참가신청은 6월 3일 18시까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신청자에 한 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인 1잔 음료 쿠폰도 증정한다.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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