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기 위해 개표소를 방문하여 소방안전관리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는 개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선거 개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화재 위험 요인 등을 살펴보고 지도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앞서 성주소방서는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투·개표소 2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여 소화기·자동화재탐지설비·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등의 정상 작동 여부와 피난·방화시설, 피난계획 및 대피시설 확보 여부에 대한 점검을 사전에 완료햇다.
김인식 서장은 “개표소에 대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활동체계를 구축하여 국민들의 소중한 권리를 안전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