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에서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현금 등을 절취해 온 40대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청송경찰서는 17일 야간시간대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현금 등을 절취한 피의자 A씨(46세)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17년 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청송, 경주, 영덕, 영천 등을 돌며 노상에 주차된 차량을 열어 6회에 걸쳐 현금, 골프채 등 59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피의자 조사 후 구속하는 한편, 노상에 차량 주차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