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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진녕 구미시을 예비후보, "국방 앵커기관 유치로 K-방산 수도 도약할 것"

국방부 등 관련 부처에 구미 유치의 당위성 알릴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는 LIG넥스원 구미하우스(공장) 등 130개의 방산 기업들이 포진한 K-방산의 집적 생산지임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R&D) 거점 역할을 할 국방 관련 정부 앵커기관이 없어 지역 정치권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최진녕 구미시을 예비후보는 K-방산 대표도시 구미에 가장 필요한 방산부품연구원과 국방인공지능센터를 설립하고, 국방과학연구소의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의 분원을 유치하여 구미를 방위산업의 대표도시를 넘어 K-방산 수도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구미가 유도무기·감시정찰 분야에서 국내 최대 생산 거점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무기체계 핵심부품의 국산화, 방산 분야의 중소·중견 벤처기업 육성, R&D 기반 강화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구미가 지역기반의 방산 생태계 구축, 방산 분야 일자리 창출 정책을 통해 지역방위산업 육성으로 명실상부한 K-방산 수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입지 조건도 좋아 대전과 창원의 중간 지점이며, 10km 떨어진 곳에 대구경북신공항이 들어선다.”며 “이런 장점을 잘 활용해 치밀한 유치 전략을 세우고, 구미시장과 함께 국방부 등 관련 부처에 구미 유치의 당위성을 알릴 것”이라고 역설했다.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을 예비후보는 현재 국방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육군발전자문위원,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 자문위원, 前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법무법인 씨케이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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