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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의승 예비후보 안동예천 선거구 획정…“하나의 생활권으로 인정받게 된 셈”

경북 안동·예천 기존 선거구로 결정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의승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9일 경북 안동·예천을 기존 선거구로 결정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즉각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국회는 지역구가 현행보다 1석 늘어난 254석, 비례대표는 1석 줄어든 46석으로 변경하는 선거구를 획정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동예천이 단일 선거구로 확정되면서 다시 한번 하나의 생활권으로 인정받게 된 셈”이라며 “경북도청도시를 시작으로 이제부터는 예천과 안동의 미래 발전을 위해 서로 힘을 합쳐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만들어 가야 할 시기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저성장과 저출산의 난제에 가로막힌 지역의 문제점을 속시원하게 풀어내고 갈등과 대립의 정치를 통합하기 위해선 갈등과 대립을 반복하고 미래 설계가 없는 무능의 정치가 아닌 정책기획 능력과 정치적 안목을 갖춘 발로 뛰는 정치 일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달 여야는 기존 안동·예천 선거구를 분리하는 것으로 합의했으나 재차 반복을 거듭하면서 해당 지역 출마후보자는 물론 지역사회 혼란도 가중됐다.

 

당시 김 예비후보는 예천과 안동은 하나의 권역으로 묶여 언제나 함께 성장해 왔고 지역명은 다르지만 같은 생활권으로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다독이며, 도우며, 그렇게 함께 자라왔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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