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 김태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유세 100회를 돌파했다.
김 예비후보는 2월 28일 청송군 현서문화체육회관에서 청송신협조합원을 대상으로 그제 실내 유세를 하면서 실내외 유세 100회를 돌파했다.
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일인 지난해 12월 12일을 기점으로 유권자를 만나면서 다중이 모인 곳에서는 어김없이 유세를 이어왔다.
김 예비후보는 12월 13일 청송시장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총 103회에 걸쳐 유세를 실시 하루 평균 1.5회 연설했다. 시장, 거리, 체육관, 회관, 학교 등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중이 모인 곳이면 거의 모든 곳에서 연설했다. 김 예비후보의 유세는 유권자와 직접 소통을 시도한 것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예비후보의 유세는 주로 지역의 숙원사업과 민원을 확인하고 이를 성사시키기 위한 것이지만 때와 장소에 따라 주제를 수시로 바꿔왔다.
김 예비후보는 홀대받는 지역 유권자의 민심을 대변하며 ‘지역구 국회의원의 각오’를 밝히고 ‘지역민을 섬기는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해 왔다.
이날도 김 예비후보는 청송신협조합원 300여명을 상대로 “국회의원은 벼슬이나 계급이 아니라 4년간 국민을 대신해서 일을 위임받은 자라고 주장하며, 자주 찾아뵙고 많이 들으며 늘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