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7 (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2024년 2월 2일 “2024년 군민과 대화의 날” 행사로 파천면(10:00), 진보면(14:30)을 찾아 군민과의 소통행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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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가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구미지역 BSI 전망치는 85로 나타나 전 분기(102) 대비 17포인트 하락하여 2분기만에 다시 기준치를 하회했다. 즉, 응답업체 100개사 중 43개사가 경기불변을 예상한 가운데, 36개사는 악화될 것, 나머지 21개사는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종별 BSI는 전기·전자(93), 기계·금속(86), 기타 업종(85), 섬유·화학(71) 모두 기준치를 하회하며 경기 악화를 예상했으며,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은 105, 중소기업은 80으로 나타나 경기 방향이 엇갈렸다. 세부 항목별로도 매출액 95, 설비투자 90, 영업이익 86, 자금사정 73으로 나타나 모두 기준치를 하회했다. 또한 올해 4/4분기 전국 BSI는 전분기보다 4포인트가 감소한 85를 기록한 가운데 전 지역에서 기준치를 웃돌지 못했으며, 대전과 세종이 100으로 가장 높았고, 경북은 82, 대구는 84를 기록, 강원(71)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 실적(영업이익)이 올해 초 계획한 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에 걸쳐 영덕 군민운동장 일원에서 ‘2024 경북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 영덕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경북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경북의 우수한 41개 전통시장(먹거리 11개, 전시·판매 30개)이 참여해 전시 및 판매를 진행했다. 경북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는 2007년부터 매년 열리는 경북 전통시장의 최대 행사로 시장 상인 간 교류 확대와 소비자들에게 지역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 소개를 통한 판로 확대가 목적이다. 4일 개막식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상인, 공무원, 기관 등 개인과 단체에 도지사, 도의회 의장 등의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개막식 이후 6시에는 개막 축하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토요일에는 라디오 DJ 음악다방 상인 토크쇼, 라이브커머스와 상인가요제 예심 등을 진행하였으며, 셋째 날인 일요일에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상인가요제 결선전’ 등이 열렸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전시회는 도내 우수시장들이 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중국 최대 휴가 기간인 국경절(10월 1~7일) 연휴를 맞아, 축제 관광상품을 기획해 ‘싼커(散客)’, 즉 개별적으로 자유 여행을 하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가을 시즌 관광목적지로서 경북의 인지도를 높이고 축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국 온라인 여행 플랫폼 마펑워와 협업해 가을 시즌 경북축제 관광상품*을 출시했으며 첫 시작으로 안동 국제탈춤 축제에 싼커 40명을 유치했다.(* (일일투어상품) 10.5안동(탈춤‧줄불놀이), 10.12경주(신라문화제), 10.19문경(사과축제))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중국인 관광객 방한 1위 탈환*, 코로나 이후 개별여행** 전환 가속(2019년 77% → 2023년 84%) 및 관광 정보채널의 디지털 전환 등 크게 달라진 방한 관광 트렌드에 맞춘 홍보전략으로 중국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개별여행객(FIT) 타깃 중국 SNS(샤워홍수, 도우인) 홍보에 주력했다. 아침 일찍 서울에서 출발한 중국인 관광객들은 가을빛으로 물든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에서 탈춤 축제만의 정체성을 살린 공연, 전시, 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26개국 50여 팀의 해외 탈춤공연을 즐기고, 안동 찜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월 4일 구미시 도개면 밀밸리 특구에서 경북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밀밸리화사업 준공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밀밸리화 사업은 대부분 수입 밀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밀 산업의 자급률을 증가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가 들녘 특구로 한 단계 고도화시킨 사업이다. 이철우 도지사와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도·시군 관계관, 들녘 특구 참여 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밀로 제분한 ‘경북 1호 밀가루’첫 생산을 시작으로 지방시대 대한민국 농산업 혁신모델을 제시했다. 경북 농업대전환은 “땅을 가진 농민이 도시근로자보다 왜 소득이 낮은가?”라는 이철우 지사의 고민에서 시작됐다. 우리나라 농업의 기본 틀을 바꾸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 프로젝트로 지난 6월 경북민생 토론회를 계기로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평가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들녘특구는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농업대전환의 역점 시책사업으로 농지의 규모화와 이모작 기계화를 통해 식량자급률 향상은 물론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6차산업을 적용한 고도화로 농가소득 배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올해 지역주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휴게소 3곳을 추가로 조성, 총 6곳을 운영 중이다. 개방형휴게소는 편의시설이 부족한 지역사회에 고속도로 휴게소를 공유해 지역주민의 생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덕평, 진주(부산), 정읍(천안)휴게소 3곳에 처음으로 조성됐다. 지난 5월에는 추풍령(부산)휴게소에, 이번 10월부터는 강천산(광주) 및 논공(대구)휴게소에 개방형휴게소가 조성됐다. 공사는 올 안에 이천쌀(하남), 춘향(완주)휴게소 2곳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으로 2026년까지 개방형휴게소를 총 13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지역주민에 문을 연 개방형휴게소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추풍령(부산)휴게소는 김천시와 협약을 통해 휴게소 바로 옆에 조성된 ‘김천추풍령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테마파크 안에서는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간식을 드론으로 배달받을 수 있다. 강천산(광주)휴게소는 ‘순창발효테마파크’ 등 지역 관광단지와 연계해 ‘고추장민속마을’ 방문객 아메리카노 10% 할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10월 4일 칠곡군에서 열린 낙동강평화축제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학교폭력 등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학교폭력 등 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칠곡 낙동강평화축제가 진행된 칠곡보 생태공원 내 부스에서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칠곡 꿈드림센터(학교밖청소년센터),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 등이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칠곡경찰서는 축제를 구경하기 위해 방문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집중 예방활동을 펼쳤고, 특히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한 대응수칙 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칠곡경찰서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유식)는 10월 4일 아침 경찰서 정문에서 출근길 직원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식 경찰서장을 비롯 의성서 청렴선도그룹 ‘청보라’ 회원, 교통 외근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출근길 직원 대상으로 숙취운전 점검도 병행하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 자리에서 김유식 서장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경찰관이 우선적으로 숙취운전을 포함한 음주운전 근절에 모범을 보이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으며, 음주운전을 비롯한 각종 교통사고 유발 요인 행위에 대해 엄정한 단속과 계도를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고령자 교통안전 의식제고를 위한 일환으로 10월 4일 예천군 노인대학에서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예천경찰서는 올해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노인이 약 80%를 차지하고 농촌 지역 노인 인구가 점점 늘어가는 추세인 점 등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 및 고령 운전자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심화 됨에 따라 교통안전의식을 제고 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오토바이⋅전동차 교통 사망사고 사례와 함께 무단횡단금지 및 안전띠⋅안전모 착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했으며 특히, 어르신이 평소 사용하는 전동차 운전 시 도로 가장자리를 통행하고 야간 운행 시 반드시 밝은 옷을 착용하도록 당부했다. 김기태 경찰서장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령자 교통 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예술과 문학을 통한 독립운동(경북지역)’이라는 주제로 스토리테마파크 웹진 담談 10월호를 발행했다. 경북은 의병과 독립운동이 꾸준히 진행되어 온 지역이다. 우리는 흔히 무장투쟁과 의열투쟁으로 독립운동을 기억하지만, 글로, 음악으로, 그림으로 일제의 탄압과 지배에 저항한 독립운동가도 있다. 이번 호에서는 이들을 기리며 옅어지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한다. ‣ 의병항쟁의 중심, 경북 의병장들의 문학 <경북지역 의병항쟁과 의병장들의 문학>에서 김항기 연구위원(독립기념관)은 경북지역에서 벌어진 의병활동과 그들의 저항정신이 담긴 문학작품을 소개한다. 일제는 1894년 동학농민전쟁에 개입하면서 조선에 대한 본격적인 침략 정책을 진행하였다. 이에 대항하는 의병은 전기의병이 봉기한 후 1905년 중기의병, 1907년 후기의병 단계로 나뉘는 범민족적인 저항운동을 펼쳤다. 경북지역의 경우 1896년 1월 17일 안동의진을 시작으로 각지에서 창의했다. 안동의진을 이끈 김도현 의병장은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며 시대를 탄식한 ‘탄시사歎時事’를 지었다. 그는 망국으로 인해 한몸 묻힐 땅이 없음을 탄식하며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광장에서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2일에는 퓨리 아빠로 유명한 슬리피와 함께하는 ‘반려인들의 공감백서’가 열리며, 13일에는 이웅종 교수가 ‘행복하고 건강하개’를 주제로 반려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반려견 놀이터, 국가대표 어질리티 시범, 천연기념물인 동경이와 삽살개를 만나는 기회는 물론, 반려견 토크 콘서트도 준비되어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반려동물을 동반한 가족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작년 사단법인 동물복지연대 공감이 주관한 경주 반려동물 페스티벌에 이어, 올해는 공사와 사단법인 동물복지연대 공감이 공동 주최한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가족의 증가에 맞추어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천연기념물인 동경이와 삽살개의 명견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북아 6개국 82개 광역지방정부의 연합조직인 동북아시아지역자치 단체연합(NEAR, 사무총장 임병진)은 10월 8일부터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으로 한글 명칭을 변경한다. 이번 한글 기관명칭 변경은 기존 한글명칭이 13자로 너무 길고, 일반인이 기존 기관 명칭만을 듣고는 광역지방정부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국제기구라는 성격을 잘 이해 못해 시대변화에 부응하고 한글명칭을 보고 기관의 성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 회원단체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관련 절차를 모두 마쳤다 2026년 창설 30주년을 앞두고 10월 8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 포항시 장상길 부시장, 역대 NEAR사무총장, 주부산 외교단, 한동대 최도성 총장, 영남대 이경수 부총장, 국내 회원단체 국제관계대사 등 80여명이 참석, NEAR 창설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NEAR DAY행사에서 변경 한글명칭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NEAR 임병진 사무총장은 “NEAR 창설 30주년을 앞두고 이번 한글 명칭 변경을 계기로 지방시대를 맞이하여 NEAR가 동북아시아는 물론 중앙아시아·동남아시아의 다자교류플랫폼을 구축, 동북아지방정부 협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 상림119안전센터 소속 박병준(30) 소방사가 비번 날 하임리히법을 사용하여 20대 여성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박병준 소방사는 지난 9월 13일 오후 9시경 구미시 송정동 소재 식당에서 옆 테이블의 20대 여성이 음식물이 목에 걸려 호흡을 하지 못하며 쓰러지는 것을 목격했다. 박 소방사는 즉각 주변 사람들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 뒤, A씨에게 다가가 상복부를 팔로 감싸 안으며 이물질 제거 및 기도를 확보하는 ‘하임리히법’을 실시했다. A씨는 잠시 후 기도에 막혀있던 이물질을 토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인계됏고 현재 건강을 회복한 상태이다. 박병준 소방사는 “위급한 상황에서 소방공무원이라면 누구나 나와 같이 응급처치를 했을 것이다. 언제 어느 곳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위해 소방관의 사명을 가지고 헌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김철문)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2년1월부터 ‘23년 7월까지 베트남에 사무실을 차려 국내 조직원들과 함께 모바일 청첩장, 택배 알림 문자(스미싱)와 자녀 사칭 문자(피싱)를 전송하여 피해자 230명으로부터 약 100억원 상당을 편취한 피해금액 다액 기준 역대 최대 ‘스미싱 범죄조직’의 총책 등 86명을 검거하고 그 중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베트남 사무실에서는 총책 아래 해외 관리책 등을 두고 대출광고를 하며 범행에 사용할 유심과 대포통장을 모집하였고, 총책의 지시를 받는 국내 사무실에서는 여러 조직원을 통해 모집한 휴대폰 유심과 계좌정보 등을 이용하여 피해금을 이체받은 후 도박사이트, 가상계좌 등을 통하여 피해금을 세탁하는 등 조직적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범행을 이어 왔다. 경찰은 ‘23년 7월 모바일 청첩장을 받고 악성프로그램이 설치되는 링크를 눌러 피해를 입은 스미싱 사건을 접수 후, 피해금을 송금받은 가상계좌, 법인계좌 등 70여개, 30만 개의 거래내역을 추적하여 베트남인 가담자를 특정하는 한편, 이들이 상호 연락한 메시지 등을 분석하여 베트남 사무실에 가담한 조직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딥페이크(Deepfake-이미지 합성 기술) 등 허위영상물 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9월 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허위영상물 집중 대응 TF 추진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경북경찰청은 여성청소년과를 중심으로 ‘허위영상물 집중 대응 TF 추진단’을 구성하여 총괄 단장은 김철문 청장이 직접 맡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TF 추진단에는 사이버수사대에서 허위영상물 단속·사건 수사를 전담하고, 여성청소년과에서는 피해자 보호·지원, 112에서는 신고사건 대응을 강화하는 등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에 나선다. 한편, 도내 각 경찰서에서는 전일 발생한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에 대해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사건처리 절차 적정성 ▵피해영상물 삭제지원 연계 ▵기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경북교육청, 성폭력상담소,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여 허위영상물 범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김철문 청장은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로 허위영상물 범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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