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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준석 개혁신당. 대구서 첫 길거리 당원 모집

당원 입당 가속도 붙어, 과연 몇명까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이 당원 모집 나흘째인 7일 4만 명 이상이 입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 천하람, 허은아, 이기인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새로운 정치를 위해서는 정면승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성못 상화공원과 동성로 거리에서 대구에서 첫 길거리 당원 모집에 나섰다.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은 "저희 창당준비위원장 모두 새로운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정면 승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을 피해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것"이라며 “정면승부를 위해 영남 지역을 주전장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 "TK지역 의원들 중에서 지난번 김기현 대표를 강제로 축출하는 과정을 보면서 영남 지역 공천이 순탄하게 또 순리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은 없을 것"이라며 "'비만고양이'라고 묘사했던 분들도 요즘 공천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 걸로 보인다."며 공천에서 무리수가 있을 때에는 신속하게 움직이겠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꽤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2시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 조대원 정치개혁포럼 '너머' 대표의 북콘서트에서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가 축사를 통해 "각자 최선을 다하고 몸집을 키우면 나중에는 힘을 합치게 되는 단계가 올 것이다. 힘을 합치기 위해 양보할 것이 있으면 우리가 먼저 하겠다."고 말해 두 당의 합당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편, 개혁신당은 지난 4일 당원 모집 하루만에 2만여 명을 넘기고, 이틀 만에 3만여 명을 돌파, 지난 7일 나흘 만에 4만 명을 넘겼다고 밝히고, 중앙당과 시·도당 7개 설립요건을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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