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0일 ‘2023년 대구시 주관 출생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출산장려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하여 다자녀모범가정과 출산장려 유공자 포상 등 가족의 소중함과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화행사로 개최됐다.
서구는 ‘양육걱정 OFF, ON마음 서구 특별보육’이라는 주제로 국공립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과 증강‧가상 현실 체험형 아이꿈 놀이터, 옥상 놀이터 설치 지원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아동친화적 보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휴일돌봄어린이집 운영으로 돌봄 보육공백 해소와 노후된 CCTV 교체 지원으로 아동학대 예방, 아이깨끗한 위생환경개선 사업으로 쾌적한 보육환경, 보육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교사들의 대처능력을 향상 시킨 점도 좋은 점수를 받는 계기가 되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심보육 공간과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친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