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 맑음동두천 -4.3℃
  • 맑음강릉 -0.3℃
  • 맑음서울 -1.5℃
  • 맑음대전 -2.1℃
  • 맑음대구 0.3℃
  • 맑음울산 0.1℃
  • 맑음광주 0.9℃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1.4℃
  • 흐림제주 5.4℃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0.1℃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사회

경북도,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

피해현황은 1,083ha 추정…시·군에서 피해 현지 조사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에 10월26일 밤 8시에서 10시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적 소나기와 함께 5~20mm 내외 우박이 내렸다.

 

경북도내에서는 이로 인한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경북도 조사에 따르면 우박피해는 6개 시군(안동시, 영주시, 청송군, 영양군, 예천군, 봉화군) 지역에서 발생했다. 안동시(녹전․북후․임동․예안․도산), 영주시(전지역), 청송군(진보), 영양군(영양․입암․청기․석보), 예천군(효자․감천), 봉화군(봉화․봉성․명호․상운)

 

 

피해현황은 1,083ha(안동 400, 영주 430, 영양 250, 봉화 3)로 피해 규모는 현재 추정치이다. 향후 정밀조사에 따라 증감될 수 있을 것을 예상된다.(안동(사과 400), 영주(사과 400, 배추 30), 영양(사과 200, 배추 50), 봉화(사과 3))

 

그 외 지역은 현재 파악 중이다. 피해양상으로는 잎 파열 및 열매 타박 등으로 니타났다.

 

경북도는 10월 27일 농림축산식품부(재해대책상황실)에 피해 상황을 유선으로 보고했으며, 우박피해 발생 시·군에서 피해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