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9월 18일 오후 2시 30분 군위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이후 군위에서 처음 진행되는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및 교육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대구시교육청 교육정책에 대한 군위군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주요 교육정책도 홍보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구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성하고 활기 넘치는 명절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