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1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의 '우리 영주, 일상 회복 착!착!착!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기부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착!착!착!’ 이루어지고, ‘착한 가정, 착한 가게, 착한 일터’ 등의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나눔 기부를 하자는 뜻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영주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액 냉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심재연 의장은 “최근 인상된 전기요금과 무더위로 인하여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말하면서,“냉방요금으로 고통 받을 소외·취약계층들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