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는 7월 7일 대회의실에서 김인식 소방서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게 될 신임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및 상반기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모범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모범 의용소방대원으로 선정된 성주남성의용소방대 황창연, 성주여성의용소방대 허정순, 선남남성의용소방대 김종기, 선남여성의용소방대 박정옥, 용암남성의용소방대 방근식, 수륜전담의용소방대 이상호 등 6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임명된 의용소방대원 32명은 각 지역에서 화재진압 보조, 생활안전 구조활동 및 화재예방 홍보 등 다양한 안전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성주군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인식 소방서장은 “2023년 상반기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하신 의용소방대원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신임 의용소방대원에게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재난현장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대원 간 단합과 봉사정신으로 안전한 성주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