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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월성본부, 지역발전 및 주민 지원 위한 소통 나서

2023년 제3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6월 29일 ‘2023년도 제3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과의 상시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된 원전소통위원회는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의원 등 지역위원 11명,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2분기 월성본부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인근 연안 어·패류 방류행사의 좋은 취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홍보활동을 요청하였으며,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여러 지원사업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또한 발전소 계속운전 및 원자력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 공유도 이루어졌다.

 

김한성 본부장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언급하며, “이 법이 시행되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은 저렴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고, 기업체 유치를 통한 인구 유입이 예상되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원자력발전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져서 지역주민들이 실직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지속적 시행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는 2013년 첫 시작이래, 연 6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월성본부 주요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위원들과 공감하며 지역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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