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2023년 안전한국훈련을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현장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자원관은 훈련기간 동안 경북 상주시를 중심으로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피 훈련을 실시했고, 상주 의용소방대원이 환자 이송법 등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자체 재난대응매뉴얼을 점검하며 기관의 종합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유호 관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이 되기 위해 안전관리 능력은 필수조건”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현장중심의 실전적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직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