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문화관광재단은 이달 23일 까지 ‘2023 영주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영주와 관련된 소재(문화자원, 역사, 인물, 설화 등)를 활용해 상상력이 가미된 창작 이야기로 시나리오 및 소설 형식이 모집 대상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의 응모 신청서식은 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yctf.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응모는 오는 19~23일 전자우편(ywpark@yctf.or.kr) 또는 방문(경북 영주시 대학로 77, 148아트스퀘어)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응모작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총 4편을 선정해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공모전 결과는 6월 말 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당선작은 다양한 창작물로 재가공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이야기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영주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당선작은 여러 장르에 접목해 다양한 창작물이 개발될 수 있도록 후속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그 밖의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www.yctf.or.kr) 및 문화특화사업TF팀(☎054-630-872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