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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승인’ 눈앞

6~7월 승인, 토지보상 후 2024년 착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계획승인’이 눈앞에 다가왔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공익성 심의가 완료되어 국가산단 승인에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를 사실상 완료했으며, 6월 중 예정된 국토부 산업단지계획심의 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어제(25일), 중앙토지수용위원회는 ‘공익성심의위원회’를 열고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에 대한 공익성 심의에서 ‘동의 의견’을 의결했다는 것.

 

‘공익성 심의’는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토지수용 타당성을 검토하는 절차로, 국가산단 계획승인의 마지막 관문 중의 하나였다.

 

산업단지 계획승인에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졌던 농림부 ‘농지전용 및 농업진흥지역 해제’ 허가와 행안부의 ‘재해영향평가 협의’는 지난해 12월에 완료했으며, 금년 3월에 환경부와의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쳤다.

 

박형수 의원은 그동안 영주시와 긴밀한 협의 속에 지난해 10월 10일 정황근 농림부 장관에게 농지전용 협의가 조기에 될 수 있도록 요청한 데 이어, 금년 3월 10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첨단베어어링 국가산단 승인 절차가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3월 21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환경영향평가 조기 완료에 대해 협의하고, 5월 22일 권대철 중토위 상임위원을 만나 공익성심의가 5월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박형수 의원은 ‘국가산업단지 승인’에 필요한 모든 절차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면서 매듭을 풀어 왔다.

 

 

지난해 4월 국토부에 국가산업단지 계획승인을 신청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오는 6~7월 승인이 되면, 최근 5년 신청된 국가산업단지 중 가장 빨리 승인된 사례가 된다.

 

2020년 10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신규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통과를 기점으로 초고속으로 진행돼 온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영주시 적서동과 문수면 일대 1,185,971㎡(약 36만 평)에 총사업비(국비 포함) 2,964억 원을 들여 조성되며, 오는 6~7월 단지계획 승인 후 토지보상을 시작해 2024년 착공을 하고, 2025년에 사전분양, 2027년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7년 국가산업단지 완공 시점에는 ‘영주~원주~여주~광주~수서’를 연결하는 KTX(복선전철)가 동시에 개통되면서 영주와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은 ‘1시간 내 공간’으로 가까워지게 된다.

 

사실상 수도권 지역이 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면서 영주시는 ‘산업기반 확보와 특화발전전략, 빠른 교통접근성’이라는 ‘지역발전 필수 3대 요소’를 모두 갖춘 도시로 발돋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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