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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구사진작가협회. 교토사진가협회와 문화예술교류 확대 하기로

지난달 30일 쿄토국제사진축제 참가,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단법인 대구사진작가협회(회장 민웅기. 이하 대구사협)는 지난달 30일 쿄토국제사진축제(KYOTOGRAPHIE) 전시에 참가하고 교토사진가협회(회장 쿠사키 도오루)와 문화예술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쿄토시 키쿠수이 회의실에서 50여 명의 양국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상호 예술교류 및 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날 민웅기 회장과 쿠사키 도오루 회장을 비롯 대구 측에서는 김기동 대구예총 사무처장, 대구사협 이호규 부회장, 이상택 사무국장, 장진필, 박순국 자문위원, 권태화, 임형주 회원이 참가해, 국제적으로 사진예술 교류를 확대하고, 두 나라 사진가들의 사진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사협과 교토사협은 지난 2017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합동국제사진전을 계기로 해마다 사진교류가 이어지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세계적인 국제사진축제 교토그라피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교환전시가 열리고 있고, 2020년부터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교환 방문은 없고 사진파일만 송고하는 형식으로 전시를 계속했다. 2022년 7월에는 ‘변해가는 대구’-변해가는 쿄토‘를 주제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합동전을 가졌다.

 

올해는 ’대구의 신천이야기‘와 ’쿄토 카모가와 이야기’를 주제로 쿄토사진 50점과 대구사진 50점이 쿄토시 시조도오리에서 오는 14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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