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서장 조유현)는 4월 12일 청도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제12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일반부, 청소년부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패 수여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안동에서 열린 제12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청도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청도군 가족센터(다문화 고부열전팀)와 이서고등학교(청심환팀)가 분야별 도내 1위 성적을 거둔 성과와 그간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 대표 이서고 민혜준 학생은 “사람을 살리는 기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수상해 기쁘다. 무엇보다도 정확한 자세와 가장 높은 술기 점수로 1위를 했다는 것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유현 청도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준비 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지금까지 준비했던 모습들을 갈고 닦아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