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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최첨단 인공지능기반 MRI도입

검사시간 30% 이상 단축, 해상도 40% 이상 향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정우진)은 지난 7일 본관 1층 영상의학과에서 최첨단 3.0T(지멘스 헬시니어스社 Magnetom Lumina) MRI 도입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마그네톰 루미나 3.0T 자기공명영상 장비(MRI)는 국내 최초 AI 위치 기반 시스템 탑재 및 딥러닝 기술을 적용하여 뇌신경계 검사와 근골격계 및 척추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MRI에 비해 30% 이상 단축시켰으며, 해상도 역시 40% 이상 향상시켜 고품질의 이미지 제공으로 미세 병변까지 검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환자 출입 구경이 기존장비보다 30% 넓은 70cm로 폐쇄 공포를 느꼈던 환자나 체구가 큰 환자들도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저소음 설계 및 기법으로 기존 MRI 대비 청각 소음을 80%까지 줄여 안락한 검사 환경을 제공한다.

 

정우진 대구동산병원장은 “새로운 MRI 장비 도입으로 환자에게 최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MRI 당일검사 시행을 목표로 환자 편의증대를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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