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오는 5월 13일, 14일 열리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을 앞두고 청년 축제기획자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축제 및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할 차세대 축제 전문 인력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실무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자원은 올해 민간으로 이양된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전문 감독진과 함께 참여하여 시민문화예술축제의 기획과 운영 경험을 쌓게 된다.
선발 인원은 총 20명이며 참여자들의 향후 활동 매칭과 취‧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현장 전문가들의 멘토링도 함께 진행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창환 회장은 “지역 축제와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고 차세대 기획 전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며 “이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자원활동가 ‘파워레인저’ 도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