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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2022년 제9대 대구시의회. 오직 시민을 위한 행동하는 민생의회 추구

새해에도 더욱 세심하게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9대 대구시의회(이만규 의장)는 ‘함께하는 민생의회, 행동하는 정책의회’라는 새로운 의정 슬로건을 선정하고 오직 시민을 위해 행동하는 민생의회를 추구했다며 지난 6개월의 의정활동을 자평했다.

 

제9대 대구시의회는 지난 6개월 동안 정례회 2회, 임시회 3회 등 총 5회의 회기를 열고 총 228건의 안건을 처리, 지난 8대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안건 처리건수가 2배 가량 증가해 내실 있는 의회 운영을 했다고 말하고, 지난 6개월 동안 조례 발의 48건, 시정질문 11건, 5분 자유발언 36건을 실시하며 시정 견제와 제도개선에 열정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또, 지역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건설’과 ‘맑은 물 공급’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하여 2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대구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 지지 성명을 발표하고 안동임하댐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집행부에 적극 힘을 보탰다.

 

특히,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상인들과 조속한 지원대책을 논의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단되었던 ‘민생현장탐방’도 앞산 관광 명소화 방안 모색을 시작으로 제9대에 들어서 재개되었다.

 

이만규 의장도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 조직 및 인력 규정의 개정 등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고, 지방의회 협의체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지방분권 실현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대구시의회는 전국 최초로 정책지원팀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특위전문위원, 법제지원팀을 신설하여 정책전문인력 충원으로 의회사무처의 무게 중심을 입법과 정책개발 등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두고 조직 정비를 마무리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돌입한다.

 

이만규 의장은 “제9대 대구시의회는 개원 이후 대내외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군위군 대구 편입을 위한 법률안 국회 통과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정책을 제안해 왔으며 빠른 시일 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왔다.”고 소회를 밝히고,

 

“새해에도 고물가, 고금리,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어느 때 보다 시민들의 삶이 팍팍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구시의회는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과 대구미래산업 혁신을 위해 시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면서 “새해에도 시민 한분 한분의 삶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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