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12월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 경북대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하게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에게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올해 평가에서는 ESG경영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3개 영역 7개 분야에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공사는 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적극적으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경상북도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창립이래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해 시니어 꽃길여행, 팝콘데이, 재난안전체험 등 문화체험 기회 제공과 연탄나눔, 무료급식 지원 등 물질적인 지원을 해왔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임직원이 직접 나서서 봉사해왔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공사의 임직원 모두가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일에 더욱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