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칠곡군 보건소 및 칠곡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020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내 산모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서비스의 주요 내용으로는 ▲긴급이송 및 의료상담 ▲다문화 가정 대상 통역을 통한 3자 통화 ▲거동이 불편한 산모 대상 출산 예정일 예약 이송 ▲코로나19 감염병 산모 이송지원 등이다.
신청방법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서 직접 등록하거나 가까운 보건소 또는 소방서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련 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