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4 (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5일 포항수협 위판장 내에서 열리는 ‘다목적 행정선 연오세오호 취항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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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한수원은 지난 11월 30일 경주 본사에서 겨울철 원전 안전운영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모든 원전 발전소장이 참석한 회의에서 한수원은 원전 현황과 겨울철 대비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며,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계획예방정비 중인 원전은 제때 가동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앞서 한수원의 원전 운영을 총괄하는 이상민 기술부사장은 지난 11월 20일 전남 영광군 한빛원자력본부에 이어, 11월 28일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에서 현장경영을 시행해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2호기와 한울1호기의 진행현황과 정비 현안을 직접 살폈다. 한수원 경영진은 모든 원전본부 현장경영을 통해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와 각종 재난에 대비한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안정적 전력공급을 강조할 계획이다. 올해 겨울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기온 변화가 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전력수요는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산업통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2월 1일 경북의 주요 지역특화작목을 경쟁력있는 농산업으로 육성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사업 결과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의 추진 실적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발굴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공분야 대학 교수, 연구·지도공무원, 독농가 등 현장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경북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선정해 생산에서부터 유통·가공·소비 둥 수출 전반에 대한 기술 지원 및 현장 애로 기술 해결 등 경북 농산물 수출을 견인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지역특화작목인 사과, 포도, 복숭아, 화훼, 감 등 6개 분야에 운영되고 있으며 대학교수, 수출업체, 전문농업인 등 130명의 산학연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한편, 경북도의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특히 수출 품목에서 복숭아, 사과, 딸기 등 신선 농산물의 물량이 많이 증가했다. 올해도 작년 동기 대비 14.8%⁕가 증가하여 지난해 수출 기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수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수출지원기관인 경북수출기업협회,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DGB대구은행과 함께 12월 1일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및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도내 수출기업 종합지원의 일환으로 유망 수출기업의 추천, 정보공유 및 상호 간 사업홍보 협력을 바탕으로 수출기업에 대한 여신 및 외환 등 금융지원과 경영 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경북수출기업협회는 2023년 기준 회원사가 총 1,083개사로 경북도내 최대 수출지원협의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마케팅, 해외시장 정보 제공 등 회원 간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기반으로 국내·외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 금융지원, 경영 여건 개선 등 도내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경북테크노파크는 선도벤처기업 육성과 창업지원 및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첨단신소재부품가공 및 라이프 케어뷰티 등 지역특성화 산업 육성으로 지역사회에 기둥 같은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대구은행은 수출기업 특별대출로 중견·중소기업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다국적 영화제와 연계할 메타버스·AI 영화제(이하 ‘메타버스 영화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또 한 번의 발걸음으로 키르기스스탄 국제스마트폰영화제와 협력을 시작했다. 메타버스 영화제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메타버스, AI 기술을 활용한 영화제로서 메타버스 플랫폼에 국내외 영화제 상영관을 개설해 각 영화제 출품작을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국제 영화제다. 도는 향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AI 기술을 활용한 영화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며, 심사 등을 거쳐 내년 6월 개최 예정인 개막식에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최초로 개최된 ‘키르기스스탄 국제스마트폰영화제’ 개막식에 초청받아 진행한 이번 일정에는 채진원 경북도 국제관계대사, 신창걸 메타버스 영화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장철수 영화감독 등이 함께 교류단을 꾸려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를 방문했다. 교류단은 메타버스 영화제 홍보와 함께 경북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기 위해 현지에서 다양한 외교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일정으로 △메타버스 영화제 조직위원회와 키르기스스탄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 간 협력 업무협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1월 29일 베트남 박닌성에서 포괄적 협력에 관한 MOU 체결, 우호교류 기념비 제막식, 박닌성 진출 경북 기업인들과 간담회, 리 왕조를 기리는 ‘도 사원(DO Temple)’ 방문 등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박닌성 방문에는 김호섭 구미부시장, 박현국 봉화군수와 박닌성에 진출해 있는 경북 기업 대표 일부도 동행했다. 박닌성은 베트남 58개 성 중 경제성장률 1위이며, 구미의 삼성 스마트폰 주력 생산공장이 있는 곳으로 경북의 많은 1, 2차 밴드 기업들이 진출해 있어 경제적으로도 경북과 인연이 깊은 곳이다. 특히, 박닌성은 올 6월 윤석열 대통령이 베트남 국빈 방문 시 한-베트남 우정의 상징으로 언급한 베트남 리 왕조의 후손인 한국의 화산 이씨의 발생지이기도 하다. 경북 봉화에는 화산 이씨 집성촌과 함께 유허비, 충효당, 묘역 등이 있어 현재 국비 사업으로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경북도 대표단은 삼성전자 공장, 리 왕조를 기리는 도 사원(Do Temple)을 돌아보며 박닌성에서 일정을 시작했다. 80여 명의 임원들이 참가한 박닌성 진출 경북 기업인 간담회는 애로사항 청취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김치영)은 12월 1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자신이 세운 계획을 꾸준히 실천하여 목표를 성취한 도내 청소년 140여명을 대상으로 성취포상제 포상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7세~24세의 청소년들이 봉사․자기개발․신체단련․탐험․진로 5개 활동영역에서 체계적으로 역량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상식은 포상제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로 구성된 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포상제 활동을 완료한 140여명에 대한 인증서 수여, 활동영상 및 사례 발표, 축하한마당 등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펼쳐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포상식에서 우수활동 사례를 발표한 영덕청소년문화의집 조현재 학생은“청소년성취포상제는 친구들끼리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부분에서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전하며 끈기를 배우는 자신감을 얻는 활동”이라면서 “주위의 청소년들이 많은 도전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김치영 대표이사는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수개월 동안 꾸준히 활동하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열심히 활동하여 포상받은 청소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12월 1일 소방서 전정에서 의성교회 전용표 목사와 소방공무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출동 등 현장활동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의성군민의 행복한 삶을 기원하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된 크리스마스트리는 아기예수님 탄생 축하와 의성군민의 행복과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기원하고, 의성소방서가 안전 문화의 통로가 되고자 12월 1일부터 새해 1월 14일까지 한달 보름간 점멸 없이 점등될 예정이다. 김진욱 의성소방서장은 “올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귀한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한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완벽히 추진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 김천(구미)역은 지난 11월 30일 김천(구미)역에서 김천소방서 아포119안전센터, 율곡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상해 초기상황전파 및 고객 대피훈련, 자위소방대원들의 옥내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진압 및 119 소방대원들과의 합동 진압 등 실제적인 훈련으로 이루어졌으며, 응급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해 김천(구미)역은 비상대응역할 확인 및 소방설비 점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합동 비상대응능력을 강화했다. 김성학 코레일 김천(구미)관리역장은 “역사 내 비치된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을 사용,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김천(구미)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11월 30일 2023년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본부봉사단 및 영주기관차봉사회와 함께 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난방취약가정 총 4곳에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배석복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장은 “올해 겨울 우리 이웃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레일은 지역사회가 힘들수록 나눔을 실천해 온 저력을 지니고 있기에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사회봉사단은 산하 28개 봉사회가 있으며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각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12월 1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고위직이 솔선수범해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피력하고 전 직원이 비윤리적 인권침해 행위를 근절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됐다. 선언식에서 공사 전 임직원은 인권경영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고 인권경영 실천에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019년 공사는 인권경영 도입 이후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시스템 개선과 인권경영의 전문화, 임직원 및 내·외부 관계자 인권 강화 등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간의 기본권과 존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성조 사장은 “공사는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권과 윤리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이해하고 행동한다.” 며, “인권침해행위 근절과 인권경영에 앞장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은 대구의 현정건 선생을 2023년 경북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포스터를 도내에 배부했다.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양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널리 알려 도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경북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현정건(玄鼎健, 1893~1932) 선생은 경북 대구 출생으로 중국에서 임시정부 등 여러 단체에 속해 독립운동을 펼쳤다.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 경상도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1921년 상해파 고려공산당 창당을 주도했다. 1923년 국민대표회의 외교분과위원회 외교위원으로 활동했으며, 1927년에는 한국유일독립당 상해촉성회 집행위원이 됐다. 하지만 1928년 상해에서 붙잡힌 선생은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1932년 6월 평양형무소에서 만기출옥 했으나, 그해 12월 옥고 후유증으로 서거했다. 현정건 선생은 1992년에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았다. 한희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앞으로도 선열들의 숭고한 생애와 나라사랑 정신을 도민에게 알리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시 일원에서 영남대, 김천대, 대구대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대학새마을동아리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 ‘새마을 세대이음 간담회’를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강의, 새마을동아리 활동 실적 및 계획 보고회, 황리단길 플로깅(환경정화봉사), 경북천년숲정원 탐방 등 각 대학의 새마을동아리 회원들이 새마을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새마을 세대이음 간담회’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청년과 기성 새마을지도자를 연결하는 ‘세대이음’의 첫 단계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대학 새마을동아리 회원들은 새마을운동의 세대 간 단절에 따른 해결 방안과 차세대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권에서는 영남대와 김천대 2개의 새마을동아리가 활동 중이며, 특히 영남대 새마을동아리는 작년 12월에 개최된 ‘전국대학새마을동아리 연말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전국 새마을동아리연합회장이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대장 송윤용)는 11월 26일 오후 3시경 광주대구고속도로 고령톨게이트에서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손가락 절단 환자를 발견하고 대구시 소재 전문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당시, 환자는 병원을 가기 위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령톨게이트를 진입하던 중 앞서가는 순찰차를 발견하고 경적을 울려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현장 경찰관은 “직장에서 작업중 손가락이 절단됐다.”는 요구조자를 안심시키는 한편, 직접 119에 문의하여 최인접 접합 수술이 가능한 전문병원을 안내받아 해당 병원에 대기 준비 연락을 취하는 등 조치를 한 후 주말 교통량 증가로 지·정체가 심한 교통상황과 119 도착이 지연될 것으로 판단, 순찰차에 환자를 태우고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송윤용 고속도로순찰대장은, “긴급한 싸이렌 소리에 정체됐던 차량들이 한결같이 길을 열어준 덕분에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병원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며, 흔쾌히 협조해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경찰서(서장 안중만)형사팀은 11월 20일 올 7월부터 11월 초순까지 고령군 다산면 다산주물공단 內 주물공장 10여 곳을 돌며 심야시간대 감시가 소홀한 점을 이용해 고가의 차핑(용광로에 넣기 쉽게 잘게 자른 상태)된 구리를 훔쳐 고물상에 팔아온 일당 3명을 끈질긴 추적수사 끝에 검거해 전원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장물로 추정되는 8,500만원 상당의 구리를 매입한 고물상업자를 업무상과실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고령경찰서에 따르면, 검거된 3명의 특수절도 피의자들은 불법체류 외국인들로 여러 대의 대포 차량을 구입해 범행 시마다 수시로 차량을 바꿔가며 범행에 사용해 경찰의 추적망을 피해 왔다. 고령경찰서 형사팀은 “새벽 시간 주물공장에 모자를 쓰고 얼굴을 가린 외국인 풍의 남자들이 고가의 구리를 훔쳐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고, 약 2달간의 끈질긴 미행과 잠복수사로 인근 달성군 논공읍에 주거지를 둔 일당을 모두 검거했다. 또한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들이 추적 중인 경찰을 피해 도주하면서 두고 간 차량을 압수하고, 차량 트렁크에 보관 중인 훔친 구리 6자루(260만원 상당)를 피해 공장에 가환부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0일 오전 12시 50분경 경북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 산28번지 일원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하여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 진화를 위해 총 2대(산림 1, 임차 1)의 산불진화헬기와 임차 헬기 1대 등 총 3대의 진화헬기가 동원했으며, 지상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기계화진화대’ 30명을 비롯한 총 80여명의 진화인력(남부지방산림청·지자체 공무원 6명, 소방 46명, 경, 진화대 3 등)이 투입돼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오후 2시 5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하여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하여 계속 물을 살포하고 있다. 잔불진화 종료 후에는 산불조사감식반이 현장에 투입되어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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