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9월 30일 영천 강변체육공원에서 ‘2022 경북 축산인 한마음대회 및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축산단체연합회가 주관하여 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자리 마련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는 깨끗하고 품질이 우수한 경북 축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북의 풍요로운 미래! 축산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축산인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선 축하 공연과 함께 축산물 직거래장터, 축종별 홍보 및 무료시식 부스 운영, 이벤트, 노래자랑 등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이 향후 100년을 준비하는 첨단농업을 위한 대전환 적기이며, 현재 농업에 닥친 위기를 축산이 변화를 선도하지 않으면 극복하기 어렵다.”며, “경북 축산인들이 농업·농촌의 진정한 리더로 앞으로 혁신적인 변화에 주역이 돼 주길 바란다. 도에서도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