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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동양초, 학급급식 학생동아리·교사동아리 제대로 일냈다!

경북교육청, 학교급식 동아리 전국 대회에서 2개 부문 대상 수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23일 열린‘제15회 전국 벼·콩·화분 재배 콘테스트’에서 동양초등학교가 개인, 단체, UCC 3개 부문 중 단체와 UCC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과 급식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학교급식 학생 동아리와 교사 동아리를 희망교(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도심 속 국민농부 체험’을 주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6개월 동안 화분에서 키운 벼 실물과 관찰일지, 기타 재배 관련 창작물을 현장에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경북교육청은 학교급식 학생 동아리는 초·중·고등학교 31개 학교, 교사 동아리는 11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동양초등학교는 학교급식 학생 및 교사 동아리를 모두 운영하고 있으며, 식약처로부터‘2022 식품안전·영양교육 실천학교’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2022 쌀 맛나는 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영양식 생활교육에 큰 응원이 됐다.

 

이번 콘텐스트에 출품을 지도한 동양초 양만주 교사는 “쌀 소비가 줄어드는 현시대에 학생들이 직접 벼를 키우며 우리 쌀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스스로 참여하는 학습과정을 통해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진행할 수 있어 좋았다.”며 “미래의 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정해 직접 참여하고 성찰하는 교육과정이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사와 학생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학교급식 동아리 활동이 큰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며, 더욱 신뢰받는 경북 학교급식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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