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는 6일 위원회 소관 실‧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집행부로부터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낙동강 녹조와 관련한 발생현황과 대처방안에 대하여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추진상황과 이전 관련 내용을 보고 받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세심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설립과 대구테크노파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통합 등 공공기관 통‧폐합에 대해서는 그간 추진상황을 듣고 임금 및 직급 조정 시 노‧사‧정의 원활한 협의를 당부했다.
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은 “제9대 경제환경위원회가 구성되고 처음으로 가진 주요현안 보고회를 통해, 소속 의원님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 주요 현안에 대해 정기적으로 보고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