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추석을 앞두고 소소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9월 5일 상주시 내 취약계층(아동,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필요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나눔의 집*을 찾아오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햇과일(배, 사과)과, 드림스타트** 지원 대상 아동을 위한 영화관람권(연말까지 상주시 내 영화관에서 사용 가능)을 전달했다.(* 나눔의 집: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곳, ** 드림스타트: 0세 ~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곳)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나눔의 집 및 드림스타트 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해 각 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선정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러한 지원 활동 외에도, 문화의 계절 가을에 상주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문화 나눔 행사를 마련하여 전시 관람 및 생물다양성 교육 등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유호 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이 조금 더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