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8월 24일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던‘내 고장 바로알기’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직원들의 관광마인드를 함양시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다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관광 활성화와 내 고장 우선 관광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울진을 방문하여 주요 관광지를 탐방했다.
“내고장 바로알기”울진은 울진군의 청정한 바다를 한꺼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죽변해안스카이레일과 자연생태의 보고인 왕피천공원, 토염체험장, 성류굴 등을 방문하여 울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경북 여행코스 현황 점검과 더불어 테마상품 개발에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특히, 이번 탐방은 공사에서 선정한 도내 *뷰카페 100선에 선정된 카페에도 방문하여 소상공인 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코스에 포함된 울진 죽변해안스카이레일과 성류굴은 2022 경북관광 **4season 50선에 포함되어 공사 임직원들의 이해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지난 3월 울진 산불피해의 조기복구를 위하여 울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직접 발굴하고 도내 관광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뷰카페 100선 콘텐츠 제작 사업 : 지역 내 가장 아름다운 전망을 가진 카페 100곳을 선정, 홍보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다른 경북 여행 이벤트와 연계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4seoson 웰니스 50선 :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20 ~ ‘21년 관광객 데이터 및 SNS 자료 분석을 기반으로 MZ세대를 겨낭하여 선정한 계절·테마별 웰니스 관광지 50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