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과 확대의장단은 8월 23일 오전 대구시 충무상황실을 방문해 2022년 을지연습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미개최 또는 축소 개최되다가 올해 정상 개최되는 대구시 을지연습 현장을 찾아, 을지연습 주관부서인 사회재난과장으로부터 을지연습 훈련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공무원과 군인, 경찰 등 관계자들의 비상대비태세 상황을 둘러보았다.
확대의장단은 무더위 속에서도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고충을 살피면서, 내실 있는 비상대비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만규 의장은 “을지연습은 전쟁 뿐 아니라 대규모 복합 재난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다.”며, “시민들에게도 을지연습의 목적과 취지를 적극 홍보하여 참여를 유도하고,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지역 비상대비태세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