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가 7월 5일 오전 10시 신임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32명 시의원 전원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9대 대구시의회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시의원들은 충혼탑 참배를 통해 호국영령의 거룩한 넋을 기리고, 대구의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주민대표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다짐했다.
이만규 의장은 “믿고 맡겨 주신 시민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임기 동안 오직 시민의 행복과 대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정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