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6월 17일 제23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으로 백운만 前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백운만 청장은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으며, 기술고시 29회에 합격하여 노동부 화공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또, 중소기업청에서 창업제도과장, 기업금융과장, 벤처정책과장을 지냈으며, 이후 창업벤처국장과 경영판로국장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초대 대변인,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백운만 청장은 “끊임없는 기업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