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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군노인복지관,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 운영

경로당 이용 취약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지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목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에서 시범운영하는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50%와 군비 50%로, 총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은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합 기능을 제공하는 경북형 행복경로당 모델 개발로 경로당 이용 취약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지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신경북형 어르신 복지 모델이다.

 

영양군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은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와 협력하여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지회에서 활동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분들이 투입되어 각 경로당에 밑반찬 배달 지원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의 식사 지원 및 여가생활을 도모할 방침이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을 통해 노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며, 사업이 확산되어 어르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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