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4월 11일 봉화군 의용소방대 서벽지대(지대장 권경희)와 지역상생을 통한 수목원 교육서비스 안전강화 안전지도관 체계를 구축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불 진화, 응급상황 대응 등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의 자발적인 참여와 생활 안전지도를 통해 교육 연수동을 이용하는 국민을 위한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신설된 지역상생 안전지도관 제도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특화된 숙박형 교육프로그램에 적용되며, 야간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지역의 소방안전 전문가와 함께 대처하는 ESG 안전의식 강화 체계로 구성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기관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안전의식 고취를 통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수목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