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본부장 강위중) 임직원봉사단은 최근 대구 벚꽃 명소로 유명한 산격동 꽃보라공원에서 산책하며 쓰레기도 줍는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의 의미는 줍는다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일석이조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활동이다.
건협 경북지부 관계자는 “기후 변화와 미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요즘 지역의 환경개선과 개인의 건강을 함께 챙기는 어스체크플로깅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건협 경북지부는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는 건강검진전문기관이다.
또한 공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단체헌혈, 사회공헌건강검진, 후원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