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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 성서공단로~장기공원 구간 도로 조기개설 촉구

지역 주민들의 불편, 대구시의 무관심 속에 표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영애 대구시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3월 16일 제289회 임시회에서 성서공단로~장기공원, 성서공단북로~장기로 구간의 도로 조기개설을 촉구한다.

 

이영애 의원은 “장기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는 성서공단로~장기공원 간 도로와 성서공단북로~장기로를 연결하는 도로계획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심각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 일대는 성서산단과 남대구IC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출퇴근시간대를 중심으로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상황으로 볼 때 이 계획도로 사업이 조기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재정 부족과 대구시의 무관심 속에 표류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영애 의원은 “이러한 필요에도 불구하고 400m도 되지 않는 도로가 개설되지 않는다면 장기지구와 성서지역 주민들은 교통 불편을 얼마나 더 감내해야 하는지 묻고 싶다.”라면서, “도로의 조기개설을 위해서 도로예산을 조기에 확보하여 공사시기를 앞당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지역은 성서산업단지와 장기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사이에 위치하며, 서로 간 연결도로가 없는 상황인데, 향후 장기지구가 개발되면 교통체증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도로 건설이 시급하다는 것이 이영애 의원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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