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 구·시·군의회 의장 27명이 14일 오후 2시 30분 국민의힘 대구시당 강당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주호영 대구총괄선대위원장, 추경호 대구공동선대위원장과 김관용, 김정재 경북총괄선대위원장이 참석해 지지선언에 대한 감사의뜻을 표하고, 의장들은 지지선언문을 주호영 대구총괄선대위원장과 김관용 경북총괄선대위원장에게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의회를 제외한 7개 구·군 의장과 경북 20개 시·군 의장들은 선언문을 통해 “우리 대구경북 구·시·군의회 의장 일동은 대한민국의 비참한 현실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비장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또, “지난 5년 동안 대한민국을 분열과 혐오, 비상식이 넘쳐나고 공정이 무너진 나라를 만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통해 대한민국을 바로 잡고자하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이 우리를 이 자리로 불렀다.”고 결연한 의지를 나타냈다.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나라, 국민이 주인이 되는 역동적인 나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적임자임을 확신하며, 윤석열 후보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루어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되살리고 국민의 고통을 희망으로 바꿔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부른 후보 윤석열은 ‘과정이 공정한 나라’, ‘결과가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 유일한 후보이다.”면서
“국민이 열망하는 정의와 상식이 통용되는 올바른 나라를 만들기 위해 윤석열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를 이루고 대한민국과 대구·경북이 재도약하는 그날까지 윤석열 후보를 열렬히 지지할 것을 다시 한번 선언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