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12월 27일 오전 9시 30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긴급 민생경제 특별 대책’에 대한 확대의장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회 의장단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취약계층 양극화 해소 지원, 세제감면 등 경영비용 부담 경감, 공공일자리 확충 지원, 시민체감형 소비 촉진, 피해업종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 등 대구시의 ‘긴급 민생경제 특별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상수 의장은 “절박한 위기를 호소하는 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가 지역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라면서, “지원에서 소외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민생경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