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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2021년 의사일정 모두 마무리

내년도 첫 회기는 2월 초에 열릴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가 12월 21일 제28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제·개정 조례안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2021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내년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예산안을 포함한 예산안 8건, 제·개정 조례·규칙안 76건, 동의·승인안 21건, 의견제시안 2건 등 총 10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산하기관 등 84곳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전반의 미흡한 점을 살펴보고 개선을 요구했다.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된 각 분야별 대응의 적정성과 단계적 일상회복 대책을 집중 검증하는 한편, 군위군 편입, 취수원 이전, 통합신공항 건설 및 종전 부지 개발, 복지 사각지대 지원 대책 등 당면 현안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문제 제기를 이어가며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내년도 예산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제출예산액 대비 대구시 4억 원, 시교육청 3억 원이 감소된 10조 1,444억 원, 3조 7,229억 원을 각각 통과시켰다.

 

대구시의회는 21일 제287회 정례회의를 끝으로 2021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첫 회기는 2월 초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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