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1월 25일 오후 4시, 문화누리 전시실에서 열리는 쌍쌍락 예술에 취하다 전시회 커팅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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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 임상 연구를 통해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방사선을 이용한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 임상 연구로는 국내 최초다. 또한, 시험군과 대조군 포함 114명에 대한 연구로, 세계 최대 규모의 전향적 무작위대조시험(RCT)※ 연구다. ※ 전향적 무작위대조시험: 연구 대상자를 무작위로 시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눠 연구 결과를 관찰, 분석하는 임상시험 방식 한수원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과 2022년부터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에 불응하는 무릎 관절염 환자 114명을 대상으로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고 12개월간 통증, 혈액 및 영상검사를 통해 병증을 추적 관찰했다. 이번 임상 연구는 기존의 암 치료 선형가속기를 사용했으나, 암 치료 선량보다 현저히 낮은 선량인 0.05Gy(그레이) 또는 0.5Gy의 저선량방사선을 3주간 총 6회에 나눠 조사했다. 특히, 12개월 동안 방사선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추적 관찰했다. 추적 관찰 결과, 대조군에 비해 방사선 치료군에서 통증/기능의 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0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해외에 사업장을 보유한 기업 관계자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국내복귀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중 무역 갈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복귀 지원정책과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경북 지역으로의 투자유치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산업통상부 해외투자과장, 코트라 국내복귀팀,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 시군 담당 직원 등 국내복귀업무에 관련되는 관계기관과 자화전자(주) 등 10개 도내 기업,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복귀 지원 정책과 보조금 제도,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설명회에서는 ▴코트라의‘2025 국내복귀 지원제도’안내 ▴㈜원익큐엔씨의 국내복귀 성공사례 발표 ▴한국산업단지공단의‘국내복귀 투자보조금 인센티브’설명 ▴참석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경상북도는 지난 2021년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4년 7월 조직 개편을 통해 산업단지 조성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박찬조)는 10월 17일 청량리역 맞이방에서 안동 ·영주 기차여행의 다양한 혜택을 소개하는 “가을엔 안(동)영(주)하세요~!”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행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안동·영주 기차여행의 매력과 혜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기 여행상품인 ‘일승지마을 촌캉스’, ‘2025 영주시티투어’, ‘안동 먹탐시티투어’ 등을 소개하는 리플렛을 배부하고, 보온병, 여행용 칫솔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했다. 지역사랑 철도여행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안동·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철도 운임 50%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지역사랑 철도여행 자유여행 상품을 이용하면 봉화송이축제를 비롯한 지역의 다채로운 축제를 즐기면서, 이용 열차 운임의 50%상당 할인쿠폰도 제공받는다. 경북 지역을 경제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은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www.korail.com/tour) 또는 모바일 코레일톡 앱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부석사, 도산서원 등 아름다운 관광지가 위치한 안동·영주는 가을철 여행지로 최적의 지역”이라며 “영주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의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발전기 차단기 설비 조치를 완료하고 10월 17일 발전을 재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10월 19일 지난 10월 15일 터빈을 수동 정지한 한울5호기가 발전기 차단기 설비 조치를 완료하고 17일 11시 25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18일 오후 8시시 15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8일 울진군 마리나항 일원에서 ‘2025년 경상북도 소상공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손병복 울진군수,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박형수 국회의원, 이선희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재준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소상공인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소상공인이 살아야, 경북 경제가 산다’를 주제로 한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쿠키, 허브향낭, 도어벨 만들기 체험 부스, 소상공인 어울림 노래자랑 등 도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시군을 대표하는 우수 소상공인이 참여한 제품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의 특색있는 상품을 널리 알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의 관광 관련 공무원, 지역 DMO, 관광재단 및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북 북부권 관광 전문가 아카데미’를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광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교육은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3회의 대면교육(현장답사 1회 포함)으로 진행된다. 각 회차에는 관광, 문화, 미식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참여해 최신 관광 트렌드와 지역브랜딩 중심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강연에는 △서경덕 교수의‘한류 확산과 지역관광의 미래’(10/27), △이원일 셰프의‘음식으로 만나는 지역의 이야기’(10/27),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의‘세계인이 한국을 찾는 이유’(11/3), △안유성 셰프의‘로컬이 만드는 관광 경쟁력’(11/3)이 포함된다. 특히 마지막 회차(11/10)에는 문경 에코월드 현장견학과 함께 심용환 역사학자가‘관광지에 스며든 기억과 역사’를 주제로 강연을 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수륜면 수성리 위치한 어울림 마당에서 열린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 행사에 군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 전달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일간 소방안전체험 부스 운영했다.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된 소방 안전 체험장에서는 ▲소소완 및 심폐소생술 체험교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어린이 종이접기(소방차, 구급차) ▲어린이 소방복 체험 포토존 운영 ▲영천소방서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하여 직접 즐기고 참여하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찾아주었는데, 특히 이동체험차량 내에 지진 및 소화기 체험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돌발상황에 대비하고 누구든지 짧게나마 배울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체험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군민과 외부 방문객 모두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 119구조급센터는 10월 20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의 최초 신속대응 능력강화와 구조대원의 밀폐공간 유해가스 흡입사고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밀폐공간 질식사고대비 인명구조 합동교육ㆍ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미소방서(119구조구급센터)와 한국수자원공사(구미사업단)간 합동 인명구조훈련 형식으로,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 및 관계기관의 최초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미사업단 초기 대응을 위한 호흡보호장비 사용방법 및 밀폐공간 인명구조방법, 병원 전 응급처치교육, 협소 및 밀폐공간 사고 대응 향상을 위한 현지 적응훈련’등이 포함됐다.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재해자 중 사망률이 2명 중 1명으로 일반사고 0.98%보다 약 41배 높고, 구조를 위해 진입한 구조대원 사고도 12.5%로 일반사고에 비하여 상당한 수치이다. 구미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에서는 밀폐공간 질식사고 시 초기 대응이 생명과 직결되는 사고인 만큼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10월 18일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경북지역의 문화소외 현상 해소를 위한 산림문화 토크콘서트 ‘숲:울림(자연과 문화가 만나는 순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산림문화 접근성을 높이고자 연기(Acting)와 공연(Show)이 어우러진 콘서트 형태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배우 김성균 씨의 문화 발전 응원 영상 상영 ▲경북지역 예술가의 음악 공연 ▲산림문화 인식개선 설문조사 등으로 운영됐다. 국립칠곡숲체원은 대건고등학교 -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이 숲과 문화를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문화소외 해소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이번 ‘숲:울림 토크콘서트’를 통해 숲 속에서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여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기대하고 참여하고 싶은 산림문화 서비스를 계속해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은 지역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차세대 혈관 내 초음파(IVUS) 장비인 ‘아비고 플러스(AVIGO Plus)’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이번 도입으로 관상동맥 조영실 2곳에 해당 장비를 설치하여, 모든 정규 및 응급 관상동맥 중재 시술에서 영상 기반의 정밀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해졌다. ‘아비고 플러스(AVIGO Plus)’는 보스톤 사이언티픽(Boston Scientific) 사에서 개발한 최신 혈관 내 초음파 시스템으로, 자동화 병변 평가(Automated Lesion Assessment, ALA)를 통한 혈관 직경 및 병변 분석, 다양한 카테터 풀백(Pullback) 속도 옵션, 실시간 분획 혈류 예비력(FFR) 및 이완기 혈류 비율(DFR) 그래프 제공 등 첨단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시술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특히, 최근 유럽심장학회(ESC) 2024에서 발표된 RENOVATE-COMPLEX-PCI 연구 결과에서, 혈관 내 초음파(IVUS) 기반 PCI가 단순 혈관조영술(Angio) 기반 PCI보다 환자의 사망, 심근경색, 재개통률을 유의하게 낮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8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KNU리더스클럽(경북대학교 동문회)이 주최한 ‘제3회 소아암 환아돕기 자선음악회’가 많은 동문과 시민들의 따뜻한 참여 속에 감동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으로 전한 희망, 사랑으로 이어진 나눔”을 주제로, 경북대학교와 총동창회, iM사회공헌재단, 샤브20 등 여러 기관과 회원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대학교 출신의 성악가와 피아니스트가 협연으로 음악회가 진행되어 품격있는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총 3,800만 원의 후원금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를 통해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 재활치료비, 가족 돌봄 지원 등 아이들의 회복과 가족의 삶을 지탱하는 소중한 곳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KNU리더스클럽은 2023년 첫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자선음악회를 이어오며 지금까지 총8,30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하여 전달했다. 이러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건강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 잡았다. 음악회를 준비한 KNU리더스클럽 장성필 회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10월 17일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의해 사망한 대학생 C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혐의를 받는 대포통장 모집책인 A씨(20대)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월 구속된 대포통장 알선책인 B씨로부터 B씨의 지인인 대학생 C씨를 소개받아, C씨 명의의 통장을 개설하게 한 후 캄보디아로 출국케 하여, 현지 범죄조직에 전달하게 한 혐의(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위반 등)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월 캄보디아 현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대학생 C씨가 대포통장 모집책들과 연락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하여, 먼저 대학생 C씨를 A씨에게 소개해 준 C씨의 지인인 B씨를 지난달 9월에 검거해 구속한 후, A씨를 추적하여 10월 16일 인천시 소재 노상에서 검거했다. 경북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대상으로 대학생 C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경위와 상선 등 관련자가 더 있는지를 조사한 후, 수사내용을 검토해 향후 구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는 10월 7일 오전 10시 02분경 추석연휴 방범·교통지원근무 출동 중,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상 칠곡휴게소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 충돌 후 좌전도된 1톤 화물차량 발견 후 신속한 대응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명절 연휴 기간, 특히 통행량이 많은 4차선 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기동순찰대 4팀 팀원들은 각자 침착하게 역할을 분배했다. 먼저 고속도로 1·2차로를 차단하며 안전을 확보한 후 의식이 불분명한 운전자를 구호키 위해 비상탈출용키링과 삼단봉 등을 이용하여 앞유리창을 깨어 운전자를 구했으며,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후방 안전관리 등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 기동순찰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비가 자주 내려 교통사고 발생 우려되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안전 운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는 염원”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의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인 9월 19일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4시 30분경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2호기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됐다. 월성원자력본부는 누설 확인 직후 관련 펌프를 정지시켜 누설을 차단했고, 누설된 중수는 원자로 보조건물 필터룸 및 내부 집수조로 전량 수집된 상태로 외부로는 누출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누설량은 약 265kg이며, 정확한 누설량을 확인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월성 2호기는 지난 9월 1일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이며, 외부 방사선 영향은 없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상세 원인을 점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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