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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군, ‘흙탕물저감사업’ 확정

총사업비 80억 원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사업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환경부 국비지원사업인‘흙탕물저감사업’에 확정되어 총사업비 80억 원(국비 40억, 도비 3억 6000만원, 군비 8억 4000만원, 낙동강수계기금 28억)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점오염저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 태풍‘미탁’(’19. 10.), ‘마이삭’,‘하이선’(’20. 9.) 영향으로 반변천과 임하댐에 고탁수가 유입되어 생태계 변화, 하천이용도 저하, 하류지역 음용수 정수비용 증대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고농도 탁수 유발의 주 원인이 되는 고랭지 및 급경사지에 사면보호공 8.4km, 수로시설 6.4km, 식생블럭 1.6km 등을 설치하여 흙탕물과 오염물질 발생을 줄여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흙탕물저감사업으로 고랭지에서 유출되는 토사 등 비점오염원에 의해 발생되는 수질오염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하천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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