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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2021년 대구시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안 수정가결

‘코로나19의 장기화 대응’에 중점, 교육력 회복과 미래교육공간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지만)는 9월 8일 ‘2021년도 대구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기정예산 대비 3,162억 원 증액된 3조 8,500억 원의 추경예산안을 예산규모의 변동 없이 일부 사업 간 조정 후 ‘수정가결’ 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대응’에 중점을 두고, 교육의 일상 회복과 학교 교육력 회복, 미래교육공간 조성 등에 필요한 재원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 교육력 회복 505억 원, 코로나19 대응 100억 원, 교육환경개선 618억 원, 미래교육공간 조성 1,315억 원 등을 편성했고, 교육시설사업 1,946억 원은 전체 편성예산의 61.5%를 차지하고 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지난해 2월 지역의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부터 지금까지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학교 방역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안전한 학교 만들기’와 ‘교육의 일상회복’을 위해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고,

 

“이번에 편성한 추경예산이 일선 교육현장에 신속하고 내실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거듭 당부한다.”라고 강조하는 한편,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화된 조손가정 학생 등 취약계층에 대한 내실 있는 교육지원 대책도 조속히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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