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태광산업 김현수 대표가 글로벌 나눔 실천 동참을 위해 4월 20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최근 칠곡군에서 추진하는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만들기 사업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현수 (주)태광산업 대표는“칠곡군과 역사적으로 함께한 에티오피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에티오피아 현지 칠곡평화마을 조성 후원 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준 (주)태광산업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는 칠곡군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태광산업은 가산 학산공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원료 제조업체로 주요 사업은 자동차 부품제조이다. 2018년 부터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이웃돕기 성금 8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