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3년도 저소득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됏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장(지사장 박형식)은 12월 18일 군청을 직접 방문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등의 건강수급권을 보호하기 위해 최저보험료가 부과된 세대의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규모는 올해 약 176백만 원에 달하며, 매월 2,000여 가구의 청도군민이 그 혜택을 받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국민건강 향상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공로가 큰 기관과 단체 중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총 6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지방자치단체는 청도군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감사패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의 건강과 삶을 더 촘촘히 살펴 온 적극행정의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월 1일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군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훈련 중점사항을 반영하고 위기관리매뉴얼에 따라 실제 상황처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군수)를 운영, 현장에는 통합지원본부(본부장 부군수)를 구성하여 실시간으로 영상 연결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대응 지시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함으로써, 실제 재난상황 대처와 흡사한 환경에서 훈련을 실시하는 등 재난 비상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훈련평가 우수기관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에도 재난대응 우수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민선 8기 출범 이래 지방교부세 감소 등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원활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각종 공모사업과 기금 확보에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대응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1,36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가 정책에 부응하는 선제적이고 전략적 사전 계획을 수립하여 총력을 기울인 결과, 대형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되어 현재 40건, 1,36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공모 선정 규모 대비 200%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청도군은 정부가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할 목적으로 89개 지자체에 기금을 차등 배분하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상위 20%에 속하는 A등급에 선정되어 역대 최대규모인 112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군정에 특화된 기금사업 추진으로 정주인구뿐만 아니라 관계인구, 생활인구를 유입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적극 극복할 계획이다. ⁕ ‣ 15분 녹색도시, 청도형 콤팩트 시티 – 청려도원, 신주거문화타운 ‣ 미래생존을 위한 신성장 농산업 동력 확보 – 팜랩(Farm Lab) ‣ 문화예술콘텐츠 산업거점 – 아트허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15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배치·결정을 위한 배치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는 해설 시연 테스트를 통하여 기본 해설 능력과 1년간의 활동 실적 및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024년도 배치 여부를 결정하고 해설사의 역량 향상 및 해설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청도군은 현재 청도읍성, 운문사, 청도역, 신지생태공원 총 4개소의 안내소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이 순환 근무하고 있으며,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친절하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청도군 관광지를 알리는 데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관광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내년부터는 각 안내소마다 정기해설 프로그램(오전 1회, 오후 2회)을 시행할 계획이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현장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해설 서비스 제공으로 관람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즐거운 청도여행을 선사하고자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관광의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기를 바라며, 변화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16일 청도국민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군의장,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행사를 후원한 분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23청도군 다자녀가족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도군에 주소를 둔 3자녀 이상 다자녀가족 80가정,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내빈과 함께하는 신바람 응원전, 럭비공 굴리기, 다자녀가족의 부모·부부· 자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운동회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청도군과 가족센터에서 다자녀가족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자리를 마련해주어서 너무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우리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겁게 웃고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송근진 가족센터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자체와 각 기관 단체의 도움으로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 다자녀가족의 밝고 행복한 모습에 출산 장려에 대한 사회 인식 확산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의 홍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 평양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대감사(회주 설우스님)가 12월 15일 어려운 저소득가구를 위한 라면 200박스(시가 580만 원 상당)를 청도읍사무소에 전달했다. 2014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부처의 자비와 온정으로, 물품을 기탁해 오고 있는 대감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기탁받은 라면 200박스는 청도읍 저소득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대감사 회주 설우스님은 “연말연시 외롭고 힘들게 사는 저소득가구에 물품이 잘 전달되어, 올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잘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매년 대감사에서 따뜻한 애정과 자비로 저소득가구에게 많은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가구에 물품을 잘 전달하여 살기좋은 복지청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3년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돼 화양읍 동상리 58번지 일원 142,000㎡의 부지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269억 원(국비 150, 도비 20, 군비 98, 민간 1)을 투자하여 화양 동락원, 화양 객주, 역사문화 마당, 주민참여형 화양화원, 전통 테마 마을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지역특화재생은 역사·문화 등 지역의 고유자산을 활용해 스트리텔링 및 도시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중심·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지역 맟춤형 재생사업으로, 군은 청도읍성, 석빙고, 도주관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특화계획으로 도시기능 창출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이룰 계획이다. 특히, 화양읍만의 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화양문화거점 조성과 함께 금년 6월 선정된 지역활력타운과 연계한 지역 고유자원 기반의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및 로컬브랜드 확산 기반을 마련으로 경북 유일 읍성마을을 활용한 화양 도시브랜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특화 도시재생 공모에 대비해 경상북도와 함께 선제적 대응 전략을 세우고, 수시 컨설팅을 거쳐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등 정부예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새마을회(회장 정해용)는 12월 15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3층)에서 새마을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청도군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새마을가족이 추진한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다가오는 2024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의 결의를 다지는 소통과 화합의 행사로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새마을운동 추진 유공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다. △국무총리 표창에 김상천 회장(화양읍 문고회장) △행안부 장관 표창에 도영진 부회장(청도읍 협의회 부회장)과 최병용 직장공장 부회장 △새마을대상에 오한영 이사(군 새마을회)가 수상했다. 이 밖에도 경상북도지사상과 청도군수상 등 총 30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해용 청도군새마을회장은 “올 한해도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위상 제고를 위한 새마을환경살리기, 흙살리기운동, 새마을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비롯한 각종 새마을 행사에 적극 동참해 준 새마을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청도군새마을지도자로서의 자부심, 사명감 및 책임감을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15일 각북정미소에서 친환경 왕우렁이쌀 캐나다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청도군은 민선8기 출범 후 농특산물의 해외 수출시장 확대 및 다변화를 위해 일본, 캐나다 등지에서 현지 마케팅활동에 김하수 청도군수가 직접 나서 현지 바이어들과 상호협력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청도군 농특산물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런 성과들 중 하나가 청도 왕우렁이 쌀의 지속적인 캐나다 수출이다. 청도 왕우렁이 쌀은 비옥한 청도의 토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하여 맛이 우수하고 안전한 쌀로, 지난해 11월 수출을 시작으로 캐나다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4회차 수출로 이어졌으며, 향후 점진적으로 수출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사)한국쌀전업농 청도군연합회원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수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농특산물 수출이 꾸준히 확대되어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12일 청도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평생학습도시 특성화프로그램 사업’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 평생학습도시인 가케가와시를 벤치마킹한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마을 환경분야 실천에 따라 평생교육을 통해 청도군의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이다. 주 1회 총 20주에 걸쳐 운영됐으며, 수강생들의 출석률 100%라는 결과가 나올 만큼 뜨거운 관심이 있었다.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은 커피샴푸바, 고체치약, 천연세탁세제, 친환경 방향제 만들기 등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환경에 대한 의식 전환을 통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가 주목적으로 진행됐다. 정화선 수강생은 “우리 주변에서 버려지는 물품들이 새롭게 친환경제품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너무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앞으로 관련 프로그램이 연속적이고 전문적 프로그램으로 확대되면 좋겠다.”s,s 소감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평생학습과 관련하여 군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여러 분야에서 의식의 전환뿐만 아니라 나아가 군민 개개인의 삶에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화양읍 건강증진센터(회장 배성형)는 12월 12일 화양읍사무소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화양읍 건강증진센터는 평소 화양읍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건강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공동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장학금과 성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배성형 회장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았으니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달라”고 했다. 황선필 화양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화양읍 건강증진센터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동절기 소외계층을 잘 보살펴 사각지대 없는 화양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에 소재한 우리집 한우숯불갈비(대표 문상숙)는 청도읍사무소에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40박스(11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문상숙 대표는 2018년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저소득가구를 위한 나눔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매년 힘들고 소외된 저소득가구를 위해 나눔 기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12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청도군지회(지회장 김준연) 주최로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시·군지회장, 장애인단체장과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도군장애인권익옹호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이루어진 장애인권익옹호활동성과를 발표하고 표창함과 동시에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실천 다짐을 결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 한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참여 확대, 재활 및 자립을 도모하여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하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풍각면위원회(위원장 오종찬)는 12월 13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회원들과 함께 직접 만든 조기구이, 카레 등 6종의 밑반찬 350통을 풍각면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에 기탁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한 오종찬 위원장은 “지역의 소외계층과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함께 동참해준 회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두근 풍각면장은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풍각면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살기 좋은 풍각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12월 13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사단법인 경북시민재단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기화서 대표이사와 경북시민재단 최범순 이사장이 참석해, 청도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연계하기로 약속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북시민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청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계 및 사업발굴을 위한 상호교류를 기대하며, 양 기관 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현재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을 운영하여 청도우리정신 선양 및 지역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사)경북시민재단은 주민들 주도하에 더 나은 지역 발전과 변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육성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11일 자매결연도시인 울산 남구의 31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1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반건시 무료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청도군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8일 직접 울산 남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 방문해 청도의 대표 특산물인 씨 없는 감 청도반시로 만든 반건시 1만 7천개(170상자)를 전달했다. 청도 반건시 시식 행사를 통해 부드러움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맛 좋은 청도 반건시를 초등학교에 무료로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대도시 학생들에게 청도 농특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및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해 청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도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